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 강원도 폭설지역 제설작업 구슬땀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제설 작업 나서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은 지난 7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고립된 강원도 강릉시 산간마을의 진입로 제설작업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강원도 강릉지역은 지난 10일간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산간마을 들이 고립되고, 농가 시설물 붕괴・도로 통제・교통사고・낙상사고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시급한 제설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19일 덕신하우징은 약 114㎝ 의 적설량을 기록한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구호물품 (컵라면 180박스, 햇반 60박스, 생수 30박스) 를 전달했다.

이어서 사천면 관내 독거노인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사기막 마을에 희망봉사단 20명을 투입하여 그간 제설작업을 못해 차량출입웠던 마을 진입로 4km 구간에 쌓인 눈을 일일이 쓸어내 작업 4시간 만인 오후 13시에 진입로를 복구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길이 좁고 험해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지역에 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 직원들이 일일이 눈을 쓸어내 길을 내 마을을 구해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은 앞으로도 이번 폭설로 인해 고립중인 마을의 진입로 제설작업에 희망봉사단 인력을 계속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농촌 어린이 초청 백두산 탐방, 서울SOS어린이마을 봉사활동, 매칭그랜트 방식의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고

오는 5월에는 전국 꿈나무 남녀 골프대회 개최, 8월 광복절에는 어린이 초청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해 지속적으로 꿈나무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